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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줄거리
  • 평가

 

 

 

개요

<오징어 게임>은 경제적 발전 이면의 소외된 이들이 겪는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빈곤층에게 현실은 지옥과 같고, 그 빈곤층 중 한 명이 기훈입니다. 기훈은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합니다.

 

줄거리

어린 시절 기훈은 친구들과 함께 한 오징어 게임의 놀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머니는 백수인 기훈이 밥을 먹고 있는 상위에 2만 원을 던져주고 갑니다. 기훈은 무슨 돈이냐고 묻자 어머니는 오늘이 딸의 생일인 걸 아는지 묻습니다. 기훈은 사실을 알고 알고 있다는 듯 대답하고, 밥을 먹습니다. 어머니는 기훈에 게 딸에게 저녁이라도 사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훈은 이 돈으로는 살만 한 것들이 없다고 빈정거린다. 어머니는 치킨이라도 사주라고 말하고 노점 장사를 하기 위해 나갑니다. 어머니가 자리를 비우자 기훈은 기다렸다는 듯이 서랍을 열어 어머니의 카드를 찾아낸다. 기훈은 친구와 함께 ATM 기기에서 돈을 뽑으려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애씁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이 비밀번호일 것이라 예상하고 번호를 넣자 ATM에서는 비밀번호가 틀렸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친구는 그 모습을 보고 비웃습니다. 친구는 엄마의 생일을 비밀번호를 눌러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훈은 엄마의 생일을 정확히 몰라 머뭇거리고 양력과 음력이 헷갈려서 그렇다며 변명을 하지만, 그 번호 역시 맞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를 넣을 수 있는 기회는 이제 한번 남았습니다. 또다시 틀리면 비밀번호는 잠기게 됩니다. 기훈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딸이자 엄마의 손녀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넣습니다. ATM기는 비밀번호를 인식하고 기훈은 기뻐합니다. 기훈은 그렇게 찾은 돈으로 경마장으로 향합니다. 경마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주위에는 마권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기훈은 자신이 베팅한 말들이 우승하기를 바라지만, 다른 말들이 앞서 나갑니다. 짜증이 난 기훈은 마지막으로 딸의 생일인 번호인 6과 8을 선택합니다. 기훈이 선택한 말들은 극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기훈은 환전소에서 456만 원을 받습니다. 기훈은 1만 원을 주며 환전소 직원에게 커피를 사마시라고 하지만 직원은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채업자들이 찾아오며, 급하게 도망칩니다. 도망치는 도중에 낯선 사람과 부딪히게 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456만 원을 소매치기당하고, 사채업자에게도 잡힙니다. 그는 딸을 만나 떡볶이를 사주며, 내년에는 더 잘해주겠다고 말합니다.  헤어지고, 지하철 역에서 정장 차림을 한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는 딱지치기 내기를 제안합니다. 규칙은 딱지를 쳐서 뒤집으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10만 원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훈은 돈이 없고, 의문의 남자는 실력이 좋아 10만 원 받는 대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지하철에서 계속해서 뺨을 때립니다. 오기가 생긴 기훈은 게임을 한 번 이깁니다. 그래서 그는 낯선 남자를 때리려고 손을 들지만 그는 기훈에게 10만 원을 줍니다. 그 낯선 남자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하며, 기훈의 이름과 과거의 있었던 모든 사건들을 이야기합니다. 기훈은 자신을 뒷조사한 것에 대해 물어보지만, 그 남자는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주고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사라집니다. 기훈은 동네 동생인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상우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생선가게에 들러 생선을 사고 집으로 갑니다. 어머니는 손녀 가영이가 내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훈은 격을 받습니다. 경제력이 없는 기훈은 좌절하며 오징어 게임 명함을 보고 연락을 하여 게임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기훈은  456명의 게임 참가자들 모두 빚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녹색 트레이닝 복장을 입어야 하며, 검은 복장의 마스크 맨들의 감독 하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분홍 복장의 요원들은 게임을 항상 감시하며, 게임에 실패한 참가자들에게 총을 발사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기훈은 게임을 안 하겠다고 포기하며 다시 현실로 나옵니다. 그러나 기훈은 현실이 게임 속과 다를 바 없는 지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징어 게임에 재참여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후배 상우를 만납니다. 상우도 다를 증권사에 일하며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우승을 위해 의기 투합합니다. 참가자들은 456억 원의 상금을 받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그들은 게임의 단계를 넘을 때마다 서로 돕기도 하고 의심하고 배신하기도 하며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승자이자 생존자가 될 1명이 456억 원을 차지하게 됩니다. 기훈은 상우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우승을 하게 됩니다. 현실로 돌아온 기훈이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평가

황동혁 감독이 시나리오를 2009년도에 만들었으나 투자유치 실패로 제작이 지연되었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에 투자를 받아 전 세계로 방영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뒀고, 주인공 역의 이정재는 전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합니다. 후속작 <오징어 게임 2>에는 여러 사건 사고에 휘말린 빅뱅의 멤버였던 탑 최승현이 참여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의 역할은 은퇴한 아이돌 입니다. 자진하차는 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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